딥파운틴, 서강대학교 로욜라도서관과 AI 에이전트 개발 협약 체결
딥파운틴㈜(대표 김종락)이 지난 2월 14일 서강대학교 로욜라도서관(관장 김영주)과 'AI 에이전트 개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도서관 서비스의 디지털 혁신을 목표로, 최신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도서관 정보 접근성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AI 버튼'으로 도서관 경험 혁신
이번 프로젝트는 로욜라도서관 웹사이트에 AI 버튼을 추가하여 이용자들이 도서관 정보에 더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도서관 웹사이트 우하단에 배치될 AI 버튼을 통해 사용자들은 복잡한 탐색 과정 없이 필요한 정보를 구조화된 형태로 제공받게 됩니다.
개발은 총 2단계로 진행됩니다. 1차 개발(2025년 3월~6월)에서는 AI 버튼 추가 및 생성형 AI 연동 작업이 이루어지며, 2차 검증(2025년 7월~8월)에서는 베타 테스트와 피드백을 통한 서비스 개선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최첨단 AI 기술을 도서관 환경에 적용함으로써 이용자 경험을 혁신하고 정보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입니다." - 김종락 딥파운틴 대표 (서강대학교 교수)
기관별 역할 분담으로 효율적 개발 추진
이번 협약에서는 양 기관의 전문성을 살린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루어졌습니다.
- 도서관 웹사이트에 AI 에이전트 연결 버튼 개발
- 반응형 웹 디자인 및 모바일 친화적 인터페이스 구현
- GPT, Claude 등 최신 언어모델 활용한 AI 솔루션 개발
- 콘텐츠 관리용 관리자 페이지 구축
- 서비스 운영 및 유지보수 담당
- 도서관 주요 정보 및 리소스 제공
- AI 모델 성능 검토 및 품질 평가
- 베타 테스터 모집 및 사용자 피드백 수집
- 도서관 시스템과 AI 에이전트 연동을 위한 웹사이트 개발사와의 소통
디지털 도서관 서비스의 새 지평
이번 AI 에이전트 도입으로 로욜라도서관은 사용자들에게 더욱 직관적이고 효율적인 정보 검색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특히 복잡한 도서관 시스템을 쉽게 탐색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함으로써 이용자의 정보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AI 기술을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의 정보 검색 경험을 혁신하고, 도서관 자원 활용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
"서강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AI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열린 '제5회 서강대학교 LINC 지·산·학 혁신 심포지엄'에서 논의된 산학협력의 실질적 성과로, 딥파운틴의 AI 기술력과 서강대학교의 교육 인프라가 결합한 혁신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개발 기간은 2025년 3월부터 8월까지로 예정되어 있으며, 이 중 1차 개발에서는 AI 버튼 추가 및 생성형 AI 적용이, 2차 검증에서는 베타 테스트와 최종 서비스 안정화가 진행될 예정입니다.